울산 울주군 해외시장 개척단, 107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구미현 기자 2024. 10.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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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지역 중소기업이 태국과 베트남에 10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 울주군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7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파견으로 현지 경제와 산업을 이해하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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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비재 관련 기업 15개사 태국·베트남 파견
[울산=뉴시스]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 울주군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7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지역 중소기업이 태국과 베트남에 10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19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 울주군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7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했다. 울주군 지역 소비재·소부장 관련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됐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총 96건, 1074만 달러(USD)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은 바이어와의 만남이 직접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파견으로 현지 경제와 산업을 이해하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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