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산 전기차 배터리 전구체, 테슬라 납품…첫 美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구체를 테슬라에 납품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주로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었는데, 미국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현지시간)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할마헤라섬 웨다베이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전구체가 다음 달부터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구체를 테슬라에 납품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주로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었는데, 미국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국이자 생산국이다. 또 코발트와 망간도 풍부해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생산 허브를 꿈꾸고 있다. 2020년부터 니켈 등 원광 수출을 금지하고 대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제련소를 늘려 국내 가공을 확대하고 있다. 또 해외 기업 유치를 통해 각종 배터리 소재와 배터리셀, 전기차 생산 공장까지 만드는 등 원료부터 전기차까지 전 과정을 자국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소재들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의해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이 일본과 전기차 배터리 광물에 대한 무역 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배터리용 주요 소재만 제한적 FTA를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광산이나 정·제련소 등에 중국 자본이 대거 투입돼 있어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사 잘했다” MBC서 1억 받던 김대호, 프리선언 9개월 만에 벌어들인 수입…‘대박’
- 연차 이틀 쓰면 최장 9일 쉰다…올해 ‘황금연휴’ 언제?
- ‘건강미의 대명사’ 톱 여배우, 충격 하반신 마비 소식 전했다
- 충격 재산 공개 이미숙, 47년 일했는데 이게 전부? 전 재산 얼만지 보니
- “아줌마 죽어” 유족 오열, “진짜 갔나?” 장례식장 기웃…명재완부터 장재원까지 [사건 속으
- 자식농사 대박 난 스타부부…딸은 명문대, 아들은 최연소 카네기홀 연주자 됐다
- ‘학폭 논란’ 후 사라졌던 여배우, ‘의외의 사진’으로 난리 난 근황
- 생활고 고백했던 스타, 알고 보니 금수저였다?! 모친이 ‘173억 건물주’
- 김나영 “엄마가 두 명이었다”…어린 시절 떠난 친엄마를 원망했던 이유
- 한때 100억 자산가였던 이박사, 전성기 이후 “풍비박산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