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서 에어컨 실외기 해체하던 근로자 2명 추락…1명 숨져

최혜림 2024. 10.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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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던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베란다 난간이 떨어져 나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추락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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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던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베란다 난간이 떨어져 나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한꺼번에 추락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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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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