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전창진 감독, 시즌 개막전서 퇴장

하근수 기자 2024. 10.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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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 전창진 감독이 새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전 감독은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KBL은 올 시즌부터 심판 판정 항의에 대해 경고 없이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강화했는데, 전 감독이 잇따른 테크니컬 파울로 시즌 첫 퇴장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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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테크니컬 파울 규정으로 퇴장 조치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전창진 감독.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 전창진 감독이 새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전 감독은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 조치를 받았다.

2쿼터 종료 1분24초 전 전 감독은 골밑 몸싸움 장면에 대해 항의했다.

여준형이 정창영 패스를 받아 레이업 슛을 시도할 때 상대와 충돌해 쓰러졌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것을 따졌다.

전 감독은 테크니컬 파울에도 멈추지 않았고, 2차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퇴장을 당했다.

KBL은 올 시즌부터 심판 판정 항의에 대해 경고 없이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하기로 규정을 강화했는데, 전 감독이 잇따른 테크니컬 파울로 시즌 첫 퇴장자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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