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린이 안전보안관 연수회' 개최

김재식 기자 2024. 10. 19.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19일 시의회에서 '2024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연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며 안전 지식과 감수성을 키워 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긍심을 느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19일 시의회에서 '2024년 어린이 안전보안관 연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어린이 안전 보안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기존 성인 중심 제도를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확대해 지난해 울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올해부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회엔 어린이 안전 보안관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안전보안관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소감 발표 △안전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연수회에선 우정초등학교 5학년 이모빈, 명촌초등학교 6학년 송지연 학생이 각각 활동 소감과 안전보안관 활동 중 보람된 점, 울산시에 바라는 점 등을 발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제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며 안전 지식과 감수성을 키워 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긍심을 느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