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 점검

2024. 10. 19.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즈음해 18일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거점소독시설과 계란환적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18일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현황을 설명듣고 있다(봉화군 제공)


[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기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즈음해 18일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봉화읍 적덕리의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으며, 최근 일본 홋카이도에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 AI가 확인되고, 국내에서도 군산 만경강에서 야생조류에서 H5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봉화군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원활한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거점소독시설과 계란환적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