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참가 중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경찰에 고소장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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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중 골프장 주변을 뛰던 참가자가 골프공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인천의 연수구 송도동의 골프장 운영사에 대해 어제(18일)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 송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A 씨는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중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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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중 골프장 주변을 뛰던 참가자가 골프공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인천의 연수구 송도동의 골프장 운영사에 대해 어제(18일)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 송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A 씨는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중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턱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이날(6일) A 씨 외에 다른 마라톤 참가자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울타리 등 골프장의 관리 부실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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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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