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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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잠원로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한마당 잠원나루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누에에게 뽕잎을 주고 관찰하고 있다.

잠원이란 명칭은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날 축제에는 알록달록한 컬러 누에를 관찰하는 것을 비롯해 명주실 뽑기 체험과 왕비 친잠 재현을 비롯해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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