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집중호우에 피해 신고 19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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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는 밤사이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호우 경보가 해제된 오후 10시 30분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이다.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울산 전역엔 18일 오후 6시 50분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풍주의보는 현재에도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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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호우·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는 밤사이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호우 경보가 해제된 오후 10시 30분까지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이다.
도로침수가 11건, 도로상 차량침수 고립이 5건, 배수지원이 3건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울산지역 강수량은 장생포 113㎜ 울기등대 105㎜ 온산 86.5㎜ 등이다.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울산 전역엔 18일 오후 6시 50분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풍주의보는 현재에도 발효중이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비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5~20㎜"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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