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파이널 라운드 돌입' 김두현 감독, "홈경기는 모두 승리해야"

반진혁 기자 2024. 10. 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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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은 안방 모든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전 "수비와 기본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며 A매치 휴식기에 전술을 가다듬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쟁이다. 이 시기는 큰 변화보다는 수비 안정과 평정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경기 모두 승리해야 한다. 변수에 얼마나 대응하냐가 관건이다"며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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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김두현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두현 감독은 안방 모든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후반기 들어 분위기가 좋았다. 지난 8월 17일 포항스틸러스 상대 2-1 승리부터 6경기 무패를 질주하면서 강등 플레이오프를 피하지 않겠나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대구FC 원정에서 무너졌다. 2골을 먼저 실점하고도 3골을 내리 터트리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승리 분위기가 감지됐다.

방심했을까. 에드가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고 2골을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3-4 충격적인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과의 단두대 매치다. 이번 경기 결과로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특히, 전북과 이번 시즌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3차례 대결을 펼쳤는데 1-1, 2-2, 0-0 무승부를 거뒀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전 "수비와 기본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며 A매치 휴식기에 전술을 가다듬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티아고는 부상이다. 훈련을 못 하는 중이다"며 "권창훈은 통증이 조금 있다.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며 명단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우는 최근 5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라크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감도 채웠다.

김두현 감독은 "기분 전환을 하고 온 것 같다.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쟁이다. 이 시기는 큰 변화보다는 수비 안정과 평정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홈경기 모두 승리해야 한다. 변수에 얼마나 대응하냐가 관건이다"며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는 의지를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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