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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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는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윤석열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상급종합병원 병상을 축소하기로 해 서울대 병원은 15% 병상을 줄여야 하지만, 지금도 공공병상은 9.7%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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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는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윤석열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상급종합병원 병상을 축소하기로 해 서울대 병원은 15% 병상을 줄여야 하지만, 지금도 공공병상은 9.7%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공병상을 더 줄이는 것은 공공의료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정부와 의사들의 대결로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병원 노동자들은 임금과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며 필수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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