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중 날아온 골프공에 '퍽'...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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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 참가자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얼굴을 맞아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피해자 A 씨의 고소를 접수해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골프장 안전관리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 6일 골프장 주변에서 10㎞ 코스를 달리던 중 공이 날아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골프장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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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대회 참가자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얼굴을 맞아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피해자 A 씨의 고소를 접수해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골프장 안전관리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YTN과 통화에서 지난 6일 골프장 주변에서 10㎞ 코스를 달리던 중 공이 날아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골프장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 외에 다른 참가자 한 명도 골프공에 맞아 치료받은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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