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승점 6점짜리 단두대 매치' 전북, 송민규 복귀...대전은 마사 선봉

반진혁 기자 2024. 10. 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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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단두대 매치가 열린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결과로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기에 전북과 대전 모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특히, 전북과 대전은 이번 시즌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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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송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단두대 매치가 열린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영재, 송민규, 전병관, 보아텡, 한국영, 안드리고, 김태현, 홍정호, 박진섭, 안현범, 김준홍이 선발 출격한다.

박재용, 이승우, 전진우, 문선민, 이수빈, 김진규, 박창우, 김하준, 김정훈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대전은 윤도영, 마사, 최건주, 김준범, 이순민, 밥신, 김문환, 김현우, 이정택, 오재석, 이창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서는 김현욱, 천성훈, 김인균, 켈빈, 임덕근, 강윤성, 김민우, 안톤, 이준서가 대기한다.

단두대 매치다. 이번 경기 결과로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기에 전북과 대전 모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특히, 전북과 대전은 이번 시즌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3차례 대결을 펼쳤는데 1-1, 2-2,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후반기 들어 분위기가 좋았다. 지난 8월 17일 포항스틸러스 상대 2-1 승리부터 6경기 무패를 질주하면서 강등 플레이오프를 피하지 않겠나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대구FC 원정에서 무너졌다. 2골을 먼저 실점하고도 3골을 내리 터트리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승리 분위기가 감지됐다.

방심했을까. 에드가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고 2골을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3-4 충격적인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하나시티즌 마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전북과의 대결을 앞두고 전술을 가다듬었다.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남해 전지훈련을 결정했다.

대전은 활용 가능한 모든 선수들과 함께 전지 훈련을 떠나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조직력을 다지며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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