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손흥민, 웨스트햄전 깜짝 선발 출격하나

김진엽 기자 2024. 10.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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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복귀전인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나설 거란 예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깜짝 선발로 나설 거로 예상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웨스트햄전 예상 포메이션인 4-3-3에서 두 번째 '3' 왼쪽 공격수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손흥민이 예상 밖 선발 출격에 이어 3호골까지 기록하며 완벽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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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30분 EPL 홈 경기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 (아제르바이잔)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손흥민은 71분을 뛰었고 토트넘은 1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3-0으로 승리했다. 2024.09.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복귀전인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나설 거란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3승1무3패(승점 10)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머무는 토트넘으로선 웨스트햄을 꺾고 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한판이다.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갖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그 중요도는 배가 됐다.

이런 큰 경기를 앞두고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호재가 따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이후 팀 일정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10월 A매치 일정도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 공백은 길지 않았고, 웨스트햄전을 통해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이 부상에서 잘 회복했다. 팀 훈련도 무사히 소화했다. 우리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를 잘 보냈다. 다음 경기에서 뛰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수 본인도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곧 돌아간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복귀전에서 깜짝 선발로 나설 거로 예상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웨스트햄전 예상 포메이션인 4-3-3에서 두 번째 '3' 왼쪽 공격수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손흥민이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과 공격 조합을 이룰 거로 점쳤다.

결장 예상자 명단에서 손흥민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태(Doubtful)'라고 부가 설명을 붙였지만, 예상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

손흥민이 예상 밖 선발 출격에 이어 3호골까지 기록하며 완벽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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