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이 모였다니”…SNS 뜬 사진에 축구팬들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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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한때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의 오랜만에 한데 뭉친 사진이 공개됐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Yessss J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퍼디난드의 사진에는 "맨유의 전설이 한 곳에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 전세계 축구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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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Yessss J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Ji’는 박지성 이름의 가운데 글자로 그의 맨유 시절 별명 중 하나다.
공개된 사진에는 퍼디난드와 박지성 그리고 네마냐 비디치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보인다. 퍼디난드와 비디치는 맨유 수비의 뛰어난 콤비로 발을 맞췄고, 우아한 슈팅 자세에 일가견이 있는 베르바토프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백작’으로 불렸었다.
퍼디난드의 사진에는 “맨유의 전설이 한 곳에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 전세계 축구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넥슨은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했다.
19일엔 전야 행사로 분위기를 올리고, 20일에는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본행사인 ‘아이콘 매치’가 열린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의 감독은 앙리이고, 코치는 박지성이다.
드로그바가 주장을 맡고, 카카, 루이스 피구, 히바우두, 에당 아자르,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이영표 코치는 ‘방패팀’을 이끈다.
방패팀에서는 퍼디난드가 주장 완장을 차며, 야야 투레, 골키퍼 판데르 사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합을 맞춘다.
창팀과 방패팀은 전·후반 45분씩 풀타임 경기를 치른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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