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10개국 지도자, 성남FC 클럽하우스 견학

안영준 기자 2024. 10. 1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축구 지도자들이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 클럽하우스를 찾아 최신식 시설을 견학했다.

성남은 19일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 나눔재단 주최 한-아세안 축구 인적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SEAN 10개국 축구 지도자들이 17일 성남 클럽하우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FC 클럽하우스를 견학한 ASEAN 축구 지도자들(성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축구 지도자들이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 클럽하우스를 찾아 최신식 시설을 견학했다.

성남은 19일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 나눔재단 주최 한-아세안 축구 인적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SEAN 10개국 축구 지도자들이 17일 성남 클럽하우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성남은 선수단 트레이닝룸, 야외 천연 잔디 구장, 선수단 식당, 4개의 종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했고 이를 각국 축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브리핑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반응은 뜨거웠다. 인도네시아 아삼FC U13(13세 이하) 팀의 파트쿠르 로만 코치는 "훈련 시설은 물론 클럽하우스 곳곳에 구단 역사 브랜딩이 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의 친정 팀에 오게 된 점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이런 인프라가 도입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김영하 성남 대표이사는 "성남의 우수한 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각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