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난 박완수 지사 "국도 5호선 착공 등 경남 현안 적극 건의"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10.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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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국도 5호선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대통령 관저에서 18일 열린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지사는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국도 5호선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산청군으로 단일화된 지리산 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속한 심의와 관심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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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국도 5호선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대통령 관저에서 18일 열린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지사는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국도 5호선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또, 동대구역~창원중앙역의 이동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요청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산청군으로 단일화된 지리산 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속한 심의와 관심을 건의했다.

이밖에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으로 개발과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경남의 경제자유구역 확대 필요성과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창원·김해 지역의 재난 지역 선포 등에 대해 감사도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부울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가 경남의 미래에 필요한 사업을 충분히 설명할 좋은 기회였다"며 "정부 부처와 협의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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