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선정

이상학 2024. 10.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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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마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하는 '로컬100' 가운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청주 문화제조창'과 함께 결정됐다.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부터 36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문화관광축제, 로컬100 등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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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축제인 마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하는 '로컬100' 가운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청주 문화제조창'과 함께 결정됐다.

지난 5월 열린 춘천마임축제 페스티벌 클럽 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문화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부터 36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문화관광축제, 로컬100 등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문화의달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지난 6월 2일 열린 춘천 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19일 "세계 3대 마임 축제로 손꼽히는 만큼 지역을 색을 입힌 마임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관광도시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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