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노조 "감독 선임 논란 책임자 김정배 부회장 사퇴하라"
정주희 2024. 10. 19. 10:28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은 문체부 차관 출신인 김정배 상근부회장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총책임자였는데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협회 노조는 "김 부회장이 이임생 총괄이사에게 협상 권한이 있다고 등 떠밀고 전력강화위원회를 다시 구성하자고 한 정몽규 회장의 지시도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 노조는 정몽규 회장을 향해서도 "김 부회장을 선임한 인사 실패는 절대 가볍지 않다"며 4선 불출마 선언을 요구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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