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의혹 수사

정지훈 2024. 10.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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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늘(1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제주 소재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 제기에 따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씨 소유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달초 수사 의뢰했습니다.

불법 숙박업 의혹은 지난 8월 검찰이 문씨의 전 남편에 대한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수사를 위해 해당 의혹을 받는 주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제주 #주택 #미신고_숙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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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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