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서 흉기 소지…보안검색대서 사전 적발

김예린 2024. 10.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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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 흉기를 넣은 채 법원에 들어가려던 60대가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가방 속에 20cm 길이의 흉기를 넣고 출입하려던 60대 여성 A씨를 출입구 보안검색대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적사항과 방문경위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개인회생사건의 채무자로 채권자집회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원은 A씨를 경찰에 신고조치하고, 향후에도 보안검색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흉기 #회생법원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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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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