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 요르단서 개최

정주희 2024. 10.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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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를 제 3국인 요르단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9일로 예정된 월드컵 3차 예선 B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는 중립지인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진다"고 공지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 탓에 홈 경기 개최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한 달만에 다시 요르단으로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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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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