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완도 등 강풍주의보…흑산도·홍도 강풍특보

최성국 기자 2024. 10.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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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이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0시를 기해선 전남 흑산도·홍도에 내려진 특보가 강풍경보가 변경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남 홍도엔 초속 21.6m, 광주엔 16.4m, 전남 영광엔 15.3m 상당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 9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 특보는 이날 오후 9시 이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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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4.10.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이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0시를 기해선 전남 흑산도·홍도에 내려진 특보가 강풍경보가 변경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남 홍도엔 초속 21.6m, 광주엔 16.4m, 전남 영광엔 15.3m 상당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서해남부 앞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전남 9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 특보는 이날 오후 9시 이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에 5~20㎜의 비가 내리고 서해안에서 강하게 불기 시작한 강풍이 남해안 방면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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