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실적 호조에…뉴욕증시 다우·S&P 최고치 경신

2024. 10.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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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9%, S&P 지수는 0.5% 상승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기존 최고 기록을 넘었습니다.

기술주인 나스닥 지수는 0.63%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6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주간 기준 올해 들어 최장기간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대기업 중 70개 사 가운데 75%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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