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전세사기의 '족쇄'…신종사기에 경매꾼까지
2024. 10.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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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울리는 '경매 낙찰자' 대구에 사는 전세사기 피해자 박 모 씨는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자, 전세금 1억 3천만 원을 찾기 위해 살던 아파트를 강제경매에 넘겼다.
그러나 낙찰자는 '316만 원만 내면 집주인이 되는 줄 알았다'며 경매 초보인 척했다.
160만 원으로 집주인 행세하는 하이에나 경매꾼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매꾼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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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울리는 '경매 낙찰자'
160만 원으로 집주인 행세하는 하이에나 경매꾼
사기당하고 또 당하고… 늪뿐인 전세사기
이번 주 <뉴스토리>는 전세사기 피해 이후 2차 피해를 당한 사례를 집중취재하고 그 대책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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