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혜리 악플러 팔로우 침묵하더니 “사랑해” 나몰라라 근황 업로드

사진=전종서 소셜미디어

사진=전종서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전종서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혜리 악플러 계정 팔로워'로 주목 받은 후 처음 올린 게시글. 이슈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히지 않아 더 눈길을 잡고 있다.

전종서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의류브랜드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전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전종서가 담겼다. 입술을 내밀고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포즈를 취해 발랄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전종서는 올블랙 패션으로 나무에 기댄 모습, 긴 기럭지가 시선을 끈다.

다만 전종서는 최근 이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최근 전종서가 공식 계정을 통해 팔로우한 계정 목록이 화제가 됐다. 해당 목록에는 'catsaretheavengers'라는 계정이 포함됐다. 이 계정 운영자는 혜리 공식 계정에 "느그 언니(류준열 전 여자친구 혜리)랑 류(한소희 전 남자친구 류준열) 합쳐도 (한소희한테)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혜리를 깎아내리는 악의적 댓글을 게재했다.

전종서 측은 혜리 악플러 계정을 팔로우한 이유에 침묵을 선택했다. 전종서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이후 전종서는 문제가 된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