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경찰·군용 '바디캠' 국제치안산업대전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기업 링크플로우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체 기술 개발 및 국내 생산한 'P3000 바디캠'을 최초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링크플로우는 본 박람회에서 자체 기술 개발 및 국내 생산한 P3000 바디캠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격 감지 및 자동 녹화 기능 탑재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기업 링크플로우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체 기술 개발 및 국내 생산한 'P3000 바디캠'을 최초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산업박람회로, K-COP의 위상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국제 치안협력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통해 보안산업 활성화를 이끌 스마트폴리스 장비 및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링크플로우는 본 박람회에서 자체 기술 개발 및 국내 생산한 P3000 바디캠을 최초로 선보인다. P3000 바디캠은 148.2°의 넓은 화각과 최대 4K UHD 해상도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최대 8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흔들림 방지 기술이 적용됐고 IP67 등급으로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비 오는 날씨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경찰 및 군용으로 설계돼 동일 스펙의 바디캠 중 가장 작은 크기이다.
아울러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활용하는 그룹모드를 지원한다. 하나의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면 동기화된 그룹 내 모든 카메라가 녹화를 진행하며 '그룹 콜'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LTE나 외부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근거리 내에서 연동된다.
이와 함께 카메라가 충격을 받거나 착용자가 쓰러지면 '자동 녹화 기능'이 작동해 예상치 못한 위험에도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링크플로우는 바디캠의 일반적인 기능을 넘어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충격 감지, 비정상 소음 인식, 쓰러짐 감지 기능은 물론 국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얼굴 인식 및 모자이크 처리, 사람 밀집도 인식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링크플로우의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00여곳 이상의 관공서 및 지자체에 바디캠을 납품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솔루션을 직접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링크플로우의 P3000 바디캠은 한국, 미국 등에서 사업화 검증(PoC)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양과 기능을 철저히 반영해 개발했다"며 "단순히 기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로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으려 했다"…이승연, 위안부누드·프로포폴 논란 심경
- 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 '실외배변' 투견부부 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출연"
- 박수홍♥김다예, 생후 9일 딸과 눈맞춤 "똘망똘망해져"
- 김구라 "子김동현 사춘기 없는 이유? 집에 우환 있었다"
- '팬 폭행 방관' 제시 "수만 번 후회,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 송일국, 자식농사 대박…"만세가 지역 검도대회 3등"
- 백지연 "싱글맘이었다"…애환 고백 눈물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잘 될 것 같다는 느낌…난생 처음"
- 양지영 "남편 출근 후 위치추적…소지품·차량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