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드록바 등 축구 전설들 입국…‘창 vs 방패’ 아이콘 매치 나선다

이승주 기자 2024. 10. 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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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록바,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일에는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본행사인 아이콘 매치가 열린다.

방패팀에서는 리오 퍼디난드가 주장 완장을 차며, 야야 투레, 골키퍼 판 데르 사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합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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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오른쪽)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록바,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아이콘 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넥슨은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해 19일 전야 행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20일에는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참가하는 본행사인 아이콘 매치가 열린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은 앙리 감독과 박지성 코치가 이끈다. 창팀은 드록바가 주장을 맡았고, 카카, 루이스 피구, 히바우두, 에당 아자르, 안정환, 이천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방패팀’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이영표 코치가 이끈다. 방패팀에서는 리오 퍼디난드가 주장 완장을 차며, 야야 투레, 골키퍼 판 데르 사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합을 맞춘다.

창팀과 방패팀은 전·후반 45분씩 풀타임 경기를 치른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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