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의료재단 '호우피해' 안동시에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 경북 안동시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 경북 안동시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직원들이 낸 기부금만큼 재단도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펀드를 만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복주병원은 2013년부터 환자를 위한 존엄케어와 4무(냄새무, 낙상무, 와상무, 욕창무) 2탈(탈기저귀, 탈억제대)을 실천하면서 한국요양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복주회복병원(재활병원)을 개원, 전국 최초로 감염·중증 환자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병비 때문에 재활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존엄케어를 비롯한 가치경영으로 병원이 성장해 온 것은 모두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감사외부펀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돕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변 처리해준 형수"…'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논란에 영상 수정
- '원조 TV 타잔' 론 엘리 별세, 향년 86…"전형적 이미지 구축"
- '자궁경부암 투병' 초아 "임신 위한 수술…남편에 너무 미안"
- 조세호 부부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샤넬 커플룩' 가격이
- '의사♥' 이정현, 2살 붕어빵 딸 공개…깜찍 귀요미
- 박지윤, 압구정 현대 42억 팔아…최동석 가압류 왜?
- '실외배변' 투견부부 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출연"
- 전보람, 티아라 탈퇴 후 근황…"자궁에 물혹 발견"
- 최윤라, 내달 비연예인과 결혼
-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잘 될 것 같다는 느낌…난생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