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부상 복귀가 기쁜 토트넘! 훈련 브이로그까지 깜짝 공개...'포스테코글루 컨펌' 돌아온 손흥민, 웨스트햄전 득점포 가동할까

장하준 기자 2024. 10. 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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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기념으로 브이로그(V-log)까지 준비했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토트넘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들어가고 있었다.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도중 찍은 사진과 함께 "곧 돌아온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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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토트넘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들어가고 있었다.
▲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토트넘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들어가고 있었다.
▲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토트넘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들어가고 있었다. ⓒ토트넘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복귀 기념으로 브이로그(V-log)까지 준비했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토트넘 직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들어가고 있었다.

이어 그는 아침으로 아보카도를 곁들인 햄 오믈렛을 먹었다. 손흥민은 “나는 아침을 좋아하며 매일 이것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용 텐트에 들어가 훈련을 위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손흥민은 동료들과 장난을 치기도 했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이 끝난 뒤엔 훈련장 내에 마련된 수영장에 들어가 회복에 집중했다.

회복이 끝난 뒤엔 점심식사가 시작됐다. 이번에도 아보카도를 곁들인 식사였으며, 후식으로 단백질 요거트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그는 점심식사를 마친 뒤,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을 상대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솔란케의 득점이 나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을 상대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솔란케의 득점이 나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최근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이지만, 밝은 모습과 함께 토트넘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을 상대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솔란케의 득점이 나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가볍지 않았다. 그는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부상을 당하기 직전,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선 경기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말이 곧바로 현실이 된 것이다.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여러 차례 했다. 그 결과 몸에 과부하가 왔고, 이는 쓰러지는 계기가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던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홍명보 감독은 2연전에 들어가기 앞서 일단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이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제외했다. 손흥민 없이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한국은 모두 승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을 상대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솔란케의 득점이 나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을 상대하던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솔란케의 득점이 나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로 물러나게 하며 휴식을 부여했다.

그 사이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웨스트햄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도중 찍은 사진과 함께 “곧 돌아온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이어 토트넘 SNS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훈련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나선다. 그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팀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잘 보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주말에 있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출전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 여부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커리어가 곧 끝날 것이다.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의 후계자를 찾았으며, 내년 여름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끝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손흥민과 이별은 합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첫 시즌을 제외하고 토트넘 매 시즌마다 두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다. 2018-19시즌에는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이어 2019-20시즌에 나온 번리전 환상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2021-22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꼐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가 됐다. 그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던 해리 케인은 작년 여름 우승컵을 갈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벤 데이비스 정도를 제외하고 현재 토트넘 1군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는 레전드다. 여기에 더해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그리고 17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선수로 우뚝 섰다. 케인이 빠졌고, 히샤를리송이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자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팀에 헌신했다. 그 결과 손흥민은 살라, 디디에 드로그바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10-10을 3번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처럼 토트넘에서만 오랫동안 활약한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그런데 토트넘은 현재까지 재계약에 대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간간히 1년 계약 연장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1년 계약 연장은 손흥민을 간 보는 것에 불과했으며, 손흥민의 경기력이 떨어질 시 토트넘은 언제든 손흥민을 내칠 것이라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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