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쥐가 났나봐” 로버츠 감독, 오타니 주루에 아쉬움 표현 [NLC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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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득점 기회를 날린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판단이 아쉬웠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1회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 상황에서 오타니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돌려서 표현했다.
1회 무사 2, 3루 기회를 놓친 다저스는 1회말 피트 알론소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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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득점 기회를 날린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판단이 아쉬웠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1회 득점 기회를 놓쳤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우전 안타 출루했고 무키 벳츠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상대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려다 놓치면서 무사 2, 3루 기회가 이어졌다.
테오스카는 유격수 방면 땅볼 타구를 때렸다. 내야수가 전진 수비를 하고 있던 상태가 아니었기에 3루 주자 오타니가 홈에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타니의 발이 굳었고, 들어오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도중 중계방송사 ‘FOX’의 사이드라인 리포터 켄 로젠탈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에 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잘 모르겠다”며 말문을 연 로버츠는 “주자는 코너에 있었고 타구는 필드 가운데로 향하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 그는 순간 머리에 쥐가나서 그 자리에 갇혀버린 거 같다”고 말했다.
그 상황에서 오타니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돌려서 표현했다.
1회 무사 2, 3루 기회를 놓친 다저스는 1회말 피트 알론소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2회초 한 점을 만회하며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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