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 어진 봉안의례, 19일 전주 시내에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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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경기전에 다시 봉안하는 의례가 올해도 재현됩니다.'2024년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 행사'는 오늘 오후 2시 전주시청에서 행렬이 시작돼 풍남문 사거리를 지나 경기전 구간까지 진행됩니다.
숙종 14년인 1688년 진행된 태조어진 봉안의례를 문헌 등을 통해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출발의식을 알리는 진발의식으로 시작돼 봉안행렬, 정전봉안, 봉안고유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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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경기전에 다시 봉안하는 의례가 올해도 재현됩니다.
'2024년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 행사'는 오늘 오후 2시 전주시청에서 행렬이 시작돼 풍남문 사거리를 지나 경기전 구간까지 진행됩니다.
숙종 14년인 1688년 진행된 태조어진 봉안의례를 문헌 등을 통해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출발의식을 알리는 진발의식으로 시작돼 봉안행렬, 정전봉안, 봉안고유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풍남문 사거리에서는 10분 가량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경기전에 도착하면 봉안을 잘 마쳤음을 알리는 고유제가 진행됩니다.
태조의 어진은 모두 26점이 제작됐지만, 현존하는 유일본은 전주 경기전의 어진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것뿐으로 지난 2012년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당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는 전주시청 앞 문화광장로가 통제되고, 행렬이 진행되는 오후 2시 반부터 한시간 가량은 팔달로와 충경로 도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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