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4회계연도 재정적자 1.8조달러…역대 세 번째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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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1조8000억 달러(약 2465조 원)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2021년과 2020년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공공 부채에 대한 이자 지출이 30%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올해 미국 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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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1조8000억 달러(약 2465조 원)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2021년과 2020년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았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공공 부채에 대한 이자 지출이 30%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적자가 3월에 발표된 예상치보다 760억 달러 낮다고 덧붙였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는 6.4%로, 지난 회계연도(6.2%)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국가 부채는 여전히 주요 관심사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올해 미국 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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