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다우·S&P500 사상 최고치…넷플릭스 주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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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오른 4만3275.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40% 상승한 5864.6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63% 오른 1만8489.5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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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다우지수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40% 상승한 5864.6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63% 오른 1만8489.55에 거래를 마쳤다. 3대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는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 및 매출 전망치가 월가 전망치를 웃돈 후 11% 상승했다. 애플은 중국 내 아이폰16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1.2% 올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뒤 3.2% 하락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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