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초반 혼조세… 기술주 상승 탄력, 다우지수 숨고르기

박지윤 기자 2024. 10.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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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장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는 상승 탄력을 받은 반면 다우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09포인트(0.22%) 상승한 5854.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4.20포인트(0.68%) 오른 1만8497.81을 각각 나타냈다.

상승 탄력을 받은 기술주와 달리 다우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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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신규주택 착공‧허가 감소

뉴욕증시가 장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는 상승 탄력을 받은 반면 다우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지난 2023년 5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4.33포인트(0.31%) 내린 4만3104.72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09포인트(0.22%) 상승한 5854.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4.20포인트(0.68%) 오른 1만8497.81을 각각 나타냈다.

상승 탄력을 받은 기술주와 달리 다우지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8월 대비 0.5% 줄어든 135만4000채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줄었다. 올해 9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전월보다 2.9% 감소한 142만8000채로 집계됐다.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라피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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