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해진 “차승원? 재수 없었다”…10년째 티격태격 케미 (‘삼시세끼’)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0. 18.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에 대해 재수 없었다고 표현했다.

추자도로 향하는 배 안, 김남길은 "유해진은 영화 '해적'을 촬영하며 친해졌고 차승원은 같이 다니던 헬스장에서 친해졌다"며 두 사람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웰컴 푸드로 김남길에게 프렌치토스트를 건넸다.

이를 들은 김남길이 "원래 차승원이 YES 라고 안 하냐"고 묻자 유해진은 "재수 없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시세끼 Light’. 사진 I tvN ‘삼시세끼 Light’ 방송 캡처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에 대해 재수 없었다고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추자도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길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하이텐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자도로 향하는 배 안, 김남길은 “유해진은 영화 ‘해적’을 촬영하며 친해졌고 차승원은 같이 다니던 헬스장에서 친해졌다”며 두 사람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김남길을 반갑게 맞았다. 김남길이 “어저께 제주도에 와서 장을 봤다. 차승원에게 뭐 해달라고 할 거 있어서”라고 하자 차승원은 “입이 하나 더 늘었다. 손이 는 게 아니라 입이 늘었다”고 장난스럽게 탄식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웰컴 푸드로 김남길에게 프렌치토스트를 건넸다. 프렌치토스트를 먹던 김남길은 “먹으면서 땀이 난다”고 토로했고 차승원은 “정리하고 불 피우면 기온이 3배 정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아침에) 뛰다 보니 바닷가가 좋더라. 거기로 물놀이나 가자”고 제안했다.

바다 수영을 즐긴 세 사람은 카페에 들렀다. 차승원은 “여기에서는 이렇게 부는 바람이 숙소만 가면 딱 끊긴다”고 말했다. 유해진이 “더운데 마루에 앉아 있으면 짜증만 난다”고 투덜대자 차승원은 “자꾸 다툼과 분란이 일어나니까 난 그게 너무 싫다”고 공감했다.

숙소에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던 유해진은 하루를 돌아봤다. 유해진은 “오늘 그게 좋았다. 차승원이 다 YES 하는 게 좋았다”고 말하며 막회를 먹고 팔각정에 간 것을 떠올렸다. 차승원은 점심 식사를 준비하지 않아 여유로웠던 하루에 만족을 표했다.

이를 들은 김남길이 “원래 차승원이 YES 라고 안 하냐”고 묻자 유해진은 “재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나 안 먹는다”고 삐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