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규한에 "약혼? 꿈깨라" 일침 ('지옥에서 온 판사')

김현희 기자 2024. 10. 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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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이규한에게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박신혜)는 정재걸(김홍파)과 정태규(이규한)와 만났다.

이에 정태규는 "기억 돌아오면 약혼해 달라고 할테니"라고 하자 강빛나는 "꿈 깨라 그럴 일없다"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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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박신혜가 이규한에게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박신혜)는 정재걸(김홍파)과 정태규(이규한)와 만났다.

정태규는 "너 강빛나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이어 정태규는 "강빛나는 비굴할 정도로 공손했다. 그리고 황천동 같은 거지같은 곳에서 살 위인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과 섞여서 살 정도로 비위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 무시가 아니라 혐오다. 바퀴벌레 보면 불쾌해지는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빛나는 "내가 그 쪽 보면 느끼는 그런 것인가? 내가 기억이 돌아오면 큰일이라던데. 이유나 들어보자"라고 했다.

이에 정태규는 "기억 돌아오면 약혼해 달라고 할테니"라고 하자 강빛나는 "꿈 깨라 그럴 일없다"라고 일침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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