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화생명, BLG에 동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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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BLG에 동점을 허용했다.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8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대 BLG 경기 2세트 한화생명이 상대 탑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상대에게 연달아 킬을 내줬다.
첫 유충에 이어 드래곤까지 허용한 한화생명은 두 번째 유충 무리를 두고 교전을 벌였지만 여기서도 패주하며 유충 여섯을 모두 상대에게 넘겨뒀다.
두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도 패한 한화생명은 전령까지 상대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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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BLG에 동점을 허용했다.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8강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대 BLG 경기 2세트 한화생명이 상대 탑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상대에게 연달아 킬을 내줬다. 초반이 좋았던 한화생명은 이 상황으로 위기에 빠졌고, 반대로 바텀을 노리는 플레이도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점점 격차가 벌어졌다.
첫 유충에 이어 드래곤까지 허용한 한화생명은 두 번째 유충 무리를 두고 교전을 벌였지만 여기서도 패주하며 유충 여섯을 모두 상대에게 넘겨뒀다. 두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도 패한 한화생명은 전령까지 상대에게 넘겨줬다. 이후 교전에서도 계속 손해를 본 한화생명은 점점 패색이 짙어졌다.
20분이 되기 전 이미 8천 골드 가까이 차이가 난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3대 1 교환을 만들어내고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정비 타이밍에 바론을 뺏겼고, 그나마 상대 핵심인 요네를 잡고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다행이었다. 이어 상대의 진격을 반격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 다시 위기가 됐지만, 이를 잘 막아내며 상대의 바론 파워플레이 골드 수급량을 줄였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끊으러 나갔다가 결국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고, 26분 넥서스를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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