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10년 절친 차승원에 "평소 재수 없어"[삼시세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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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Light'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의 성격을 평했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의 즉흥성 덕분에 흥이 넘쳤던 당일 오후를 회상하며 "처음 보는 반응에 이상했어. 그런데 난 그게 좋더라. 전부 다 ' yes'만 하는 게"라고 평소와 달랐던 차승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나 안 먹어"라며 음식을 집어던지며 유해진과 투닥투닥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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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 5회에서는 배우 김남일이 추자도 세끼하우스에 방문해 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길은 추자도에서 자신의 일을 직접 찾아나서며 적극적으로 어촌 생활에 임했다. 유해진이 손빨래를 위해 내어놓은 빨래를 자신이 하려해 유해진이 말리기도.
그는 레트로한 빨래판에 직접 손빨래를 하는 유해진을 보고서는 "이 빨래판 진짜 오랜만에 본다"라며 반가워 했다.
이에 유해진이 "이런 빨래 해봤어?"라고 묻자 김남길은 "그럼요"라고 답했고, 유해지은 "하기야 군대 다녀오면 다 하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꼭 군대에서 전투 체련 시간 끝나고서 (보내는 시간 같다)"라며 30년 전 기억을 회상했다.
이후 세 사람은 찹스테이크와 오이김치로 저녁 식탁을 꾸렸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의 즉흥성 덕분에 흥이 넘쳤던 당일 오후를 회상하며 "처음 보는 반응에 이상했어. 그런데 난 그게 좋더라. 전부 다 ' yes'만 하는 게"라고 평소와 달랐던 차승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남길이 "원래는 'yes'를 안 해요?"라고 묻자 유해진은 "아유, 재수 없었어"라며 절친만 할 수 있는 디스를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나 안 먹어"라며 음식을 집어던지며 유해진과 투닥투닥 케미를 뽐냈다.
한편 유해진은 "늘 있었던 것처럼 너무 잘한다. 잘 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래서 못했단 얘기야"라며 특히나 컸던 김남길의 역할을 농담스레 이야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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