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석남·가경천 차집관로 공사 재개

정진규 2024. 10. 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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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공사를 중단한 석남천과 가경천 일대 낡은 차집관로 개량 사업을 재개합니다.

청주시는 2026년까지 일대 차집관로 3.4km를 바꾸고 손상된 170여 곳을 고칠 계획입니다.

차집관로는 가정과 도로 등과 연결된 하수관이 합류하는 관로로, 석남천과 가경천 일대 차집관로는 30여 년 전에 설치돼 노화됐다고 청주시는 설명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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