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사실상 퇴출' 박유천 언급에…김재중·김준수가 보인 반응

채태병 기자 2024. 10.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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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박유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지난 17일 김재중과 그의 어머니, 김준수가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어 김재중의 어머니는 "그래도 둘은 성공했는데하나가 빠진 게 조금 서운하다"며 박유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박유천 언급에 김재중, 김준수는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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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박유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지난 17일 김재중과 그의 어머니, 김준수가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김재중과 김준수,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 탈퇴 후 'JYJ'로 활동했다. 영상에서 김준수는 김재중의 집에 방문했고, 오랜만에 준수를 본 재중의 어머니는 마당까지 나와 손님을 반겼다.

근황을 묻는 말에 김준수는 "재중이 형처럼 똑같이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다"고 답했다. 이어 김재중의 어머니는 "그래도 둘은 성공했는데…하나가 빠진 게 조금 서운하다"며 박유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박유천 언급에 김재중, 김준수는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남은 둘이라도 열심히 잘하자"며 "빨리 장가도 가라"고 덕담했다.

앞서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 4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박유천은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상태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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