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10. 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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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서원대에서 처음 열렸다.

충북도와 서원대에 따르면 18일 이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지원 안내를 비롯해 출입국 법령, 범죄 예방 교육 등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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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제공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서원대에서 처음 열렸다.

충북도와 서원대에 따르면 18일 이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지원 안내를 비롯해 출입국 법령, 범죄 예방 교육 등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에 온 유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원대에서의 생활이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인 K-컬처학과를 신설해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에는 현재 9개 나라 출신 900여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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