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서원대에서 처음 열렸다.
충북도와 서원대에 따르면 18일 이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지원 안내를 비롯해 출입국 법령, 범죄 예방 교육 등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충북형 K-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서원대에서 처음 열렸다.
충북도와 서원대에 따르면 18일 이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 지원 안내를 비롯해 출입국 법령, 범죄 예방 교육 등 유학생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에 온 유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원대에서의 생활이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인 K-컬처학과를 신설해 어학교육뿐 아니라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에는 현재 9개 나라 출신 900여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상가상' 박지윤·최동석 상간 소송 이어 '부부 성폭행' 논란
- 강제동원 조선인 안내판 새로 설치한 日, 추도식 일정은 오리무중[오목조목]
- 임영웅 콘서트 잡아줬는데…"1만원 사례 적나요?" 와글와글
- '사기꾼' 자동차 정비사?…해명 영상에도 반응 '싸늘'[이슈세개]
- 가수 제시 '팬 폭행 사건' 뭇매 후폭풍…전속계약 해지
- 내년 벌금·과태료 올해보다 1.6조 더 걷는다…세수 메우기?
- '北 러시아 파병'에 나토 "韓과 긴밀접촉"…EU "추가 대북제재"
- 우크라 정보당국 "북한군 수천 명 내달 1일 쿠르스크 투입"
- 與野, 정부 연금개혁안 두고 "개악" vs "빨리 해야" 공방전
- 尹대통령-韓대표, 21일 회동…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