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임예택, 더채리티클래식 둘째날 나란히 선두…2R 폭우로 순연 [KPGA]

권준혁 기자 2024. 10.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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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 2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18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7,2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세 차례 중단 끝에 순연됐다.

둘째 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배용준(24)과 임예택(26)이 공유했다.

버디 7개를 골라낸 임예택은 7언더파 65타를 때려 9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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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에 출전한 배용준, 임예택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설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 2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18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7,2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는 세 차례 중단 끝에 순연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사흘째인 19일 오전 7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총 12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주대운이 2라운드를 앞두고 포기했고, 이승택과 이동민은 2라운드 도중에 기권했다.



117명이 경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60명 가량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둘째 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는 배용준(24)과 임예택(26)이 공유했다. 둘 다 36홀까지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버디 7개를 골라낸 임예택은 7언더파 65타를 때려 9계단 도약했다. 특히 마지막 16~18번홀 3연속 버디의 뒷심이 돋보였다.



10번홀부터 시작한 배용준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었고, 6언더파 66타로 5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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