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5년 만에 컴백… 쿡방 열풍 재점화 예고

조민정 2024. 10. 18.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리 예능 열풍 속에서 JTBC의 레전드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요리 예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버려지기 쉬운 재료를 15분 만에 고급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원조 '쿡방(요리 방송)' 열풍을 주도하며 셰프와 음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요리 예능 열풍 속에서 JTBC의 레전드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18일 JTBC는 "연내 방송을 목표로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요리 예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버려지기 쉬운 재료를 15분 만에 고급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원조 '쿡방(요리 방송)' 열풍을 주도하며 셰프와 음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최현석, 샘 킴, 박준우, 김풍, 이원일 등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하며, 그들에게 '셰프테이너'라는 별명을 안겨줬다. 이들의 화려한 요리 실력과 입담은 물론, 게스트들의 냉장고 속 숨겨진 재료들이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새로운 게스트와 요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셰프들의 요리 대결과 유쾌한 입담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귀환이 쿡방 열풍을 다시 점화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의 방송 일정과 첫 회 게스트에 대한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