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중요하지" 배우 유해진, 추자도에서 불붙이는 인생2막 ('삼시세끼') [순간포착]

최지연 2024. 10. 18.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해진이 화력 담당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이 아침을 하는 걸 보다가 화력이 시원찮았는지 "불을 다시 봐야겠다"며 화구 앞에 앉았다.

차승원은 "왜?"라고 물었고, 유해진은 "아니, 내 영화기사"라며 신문의 한 단락을 읽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시세끼 라이트'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유해진이 화력 담당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이 아침을 하는 걸 보다가 화력이 시원찮았는지 "불을 다시 봐야겠다"며 화구 앞에 앉았다.

불에 바람을 부치고, 장작을 추가하고, 신문지까지 추가했다. 그런데 신문지를 넣기 전 살펴 본 유해진은 별안간 웃음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라이트' 방송

차승원은 "왜?"라고 물었고, 유해진은 "아니, 내 영화기사"라며 신문의 한 단락을 읽었다. 흐뭇해하던 것도 찰나 유해진은 곧 "태워야지, 뭐. 지금 생계가 중요하지"라며 신문지를 찢어 뭉친 다음 불에 넣었다.

한편 그 시각, 추자도를 향하는 배에 탄 삼시세끼 세 번째 게스트 김남길은 "죽었다고 봐야 한다. 쪄 죽었다"며 더위를 걱정했다. 이때 제작진은 유해진, 차승원과 김남길의 인연을 물었다.

김남길은 "해진이 형은 영화 '해적' 촬영을 같이 하면서 친해졌고, 승원이 형은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며 처음 자신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하는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삼시세끼 라이트'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