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2R 기상악화로 중단 및 순연…장수연·최은우 공동1위

백승철 기자 2024. 10. 18.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이틀째 경기는, 폭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인해 중단 및 순연되었다.

첫날 2명이 기권했고, 둘째 날 8명이 추가로 경기를 포기했다.

오전 10시 50분 1번홀 마지막 조로 시작한 장수연, 전예성, 고지우 3명은 똑같이 6번홀 티샷을 날린 후 경기를 중단했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장수연은 2라운드 5개 홀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 중간 성적 9언더파 공동 1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둘째 날 빗물이 고인 18번홀 그린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이틀째 경기는, 폭우를 동반한 기상 악화로 인해 중단 및 순연되었다.



 



첫날 2명이 기권했고, 둘째 날 8명이 추가로 경기를 포기했다.



이들을 제외한 98명은 18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34야드)에서 2라운드를 진행했다.



 



전날 1라운드 성적에 따라 2라운드 조편성이 정해졌고,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에 출발했다.



 



오전 7시 40분 1번홀 첫 조에는 방신실, 장은수, 홍지원이 나란히 티오프했고, 같은 시각 10번홀에선 노승희와 허다빈, 신다인이 첫 티샷을 날렸다.



첫 조는 14개 홀까지 경기를 마쳤거나 15번째 홀 도중에 코스를 떠났다.



 



오전 10시 50분 1번홀 마지막 조로 시작한 장수연, 전예성, 고지우 3명은 똑같이 6번홀 티샷을 날린 후 경기를 중단했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장수연은 2라운드 5개 홀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 중간 성적 9언더파 공동 1위가 됐다.



최은우가 1~9번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7시 2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3라운드는 전 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조는 낮 12시 30분에 티오프할 계획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