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복문화주간' 한류의 벗인 한복의 멋 알린다

2024. 10.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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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매년 10월 셋째 주는 우리 한복의 멋을 되새기는 '한복문화주간'인데요.

7회째를 맞이한 올해 한복문화주간의 주제는 '한복의 멋, 한류의 벗'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 특별전 '스치다, 보다'가,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전통한복 전시 '전통한복 일생의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고요.

창경궁 '전통한복 입기 체험행사'·국립민속박물관 '관례 재현행사' 등 전국 300여 곳에서 다양한 한복 행사가 운영됩니다.

문체부 용호성 1차관은 18일,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서 한복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기념행사에서 '올해의 한복인상'은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권혜진 혜온 대표에게, '신진 한복인상'은 뉴진스 무대의상을 제작한 이지언 하플리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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