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북 파병 확인 불가"...EU "확인 시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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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다는 국가정보원의 발표와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의 피터 스타노 외교안보담당 대변인은 북한의 파병이 확인될 경우 추가 대북 제재 고려 등의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실로 확인된다면 북러 간 군사 관계의 중대한 강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쟁을 격화하는 쪽이 러시아라는 사실을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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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다는 국가정보원의 발표와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게 나토의 공식 입장이라면서, 이 입장은 물론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연합의 피터 스타노 외교안보담당 대변인은 북한의 파병이 확인될 경우 추가 대북 제재 고려 등의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실로 확인된다면 북러 간 군사 관계의 중대한 강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쟁을 격화하는 쪽이 러시아라는 사실을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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