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日재계에 "한일기업 제3국 공동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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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 기업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 한일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이어 한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제3국 공동 진출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한국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한일재계회의는 지난 1983년 시작된 양국 민간 경제계가 주관하는 최고위급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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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 기업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 한일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3분기까지 일본의 한국 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한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제3국 공동 진출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일본 경제계의 지속적인 한국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은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장은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일재계회의는 지난 1983년 시작된 양국 민간 경제계가 주관하는 최고위급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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