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1·2차전 팀 랭킹 1위 올킬

손봉석 기자 2024. 10.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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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로드 투 킹덤’에서 팀 랭킹 1위를 휩쓸며 독주를 시작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 5회에 출연해 2차전 ‘아이덴티티(IDENTITY)’ 미션에서 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차전 ‘VS’ 미션에서 크래비티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슈가 러쉬 라이드(Sugar Rush Ride)’를 콘셉추얼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무대로 트리플 대진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팀 랭킹 1위에 올랐다.

2차전 ‘아이덴티티’ 미션에서 크래비티는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퍼포먼스부터 스토리, 연출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정상을 향한 열망과 서사를 녹인 스토리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크래비티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각인시켰고, 멤버 민희와 태영은 에이스 멤버로 나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방송 캡처



이날 발표된 1, 2차전 누적 랭킹에서 크래비티는 팀 랭킹 1위, 에이스 랭킹 2위라는 압도적인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1, 2차전 팀 랭킹 1위를 독차지하며 크래비티의 막강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크래비티는 “팀 랭킹은 지키고 에이스 랭킹은 가져오도록 하겠다. 저희가 넘어야 할 산”이라며 더 큰 포부를 드러내 독주를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매 미션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독기와 열정을 품은 서사로 레전드 무대를 거듭하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두 개 라운드로 진행되는 3차전 ‘노 리밋(NO LIMIT)’ 미션이 시작되는 가운데, “1위 아니면 죽음”이란 각오를 밝힌 크래비티가 어떤 활약으로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더불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에서 ‘2024 크래비티 팬콘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2024 CRAVITY FAN-CON ’BEYOND YOUR MEMORIES‘)를 개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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